“시군 연합회와 함께 전북 복음화 앞장”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제18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황철규 목사(익산 새소망교회)가 선출됐다.

신임회장 황철규 목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이다. 중책을 맡아 섬기게 되어 감사하다. 유능한 임원들과 함께 14개 시군 대표회장들과 목사님 장로님들의 도움을 받아 주의 귀한 일 잘 협력할 수 있도록 힘을 다 하겠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의 귀하게 감당해야 할 목적대로 충실하게 일할 것이다. 명실상부한 연합회 일치로 14개 시연합회와 긴밀한 소통, 전북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데 힘쓰겠다. 부족하지만 지도 편달해주고 동참하고 기도해주기 바라며 격려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수) 오전 11시 익산새소망교회에서 열린 예배는 황철규 목사 사회로 정경호 목사(영락교회) 기도, 배승수 목사(정읍시내산교회)성경봉독, 익산 새소망교회 드림중창단 찬양 후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가 ‘서로 사랑하라’를 주제로 설교하며 “끊임없는 사랑, 변함없는 사랑, 사랑을 동반한 십자가가 있는지 총회를 통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서로 보호자가 되어주고 그늘이 되어주고 서로 협력하며 함께 이끌어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모든 것은 감사와 사랑이 있으면 가능하다. 전북기독교총연회는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고일곤 목사(하림교회) 광고 후 박종철 목사(새소망교회) 축도로 마쳤다.

2부 이성춘 목사(익산시기독교연합회장)는 환영사에서 “어려운 시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반갑고 감사하다. 익산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익산이 기독교 복음화 30%가 넘고 있다. 익산을 사랑해주신 은혜로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로 인해 부활절 감사예배도 드리지 못하고 돌아오는 어린이날 큰잔치도 취소하였다.

8.15광복절 예배를 멋있게 기도하며 준비하려고 한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잘 이끌어 갈 것을 믿고 익산에서 멋진 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임원. △대표회장 황철규 목사(익산새소망교회)△상임부대표 김종술 목사(한국샬롬교회), 이준선 장로(교회)△선임부대표 이충일 목사(주내맘교회), 황진(군산세광교회)△사무총장 이상규 목사(사랑하는교회)△사무차장 김재규 목사(황등새로남교회), 김복철 목사(새전주교회)△상임총무 강복근 목사(소망교회),고영완 목사(늘사랑교회)△서기 정경호 목사(함열영락교회)△부서기 배승수 목사(정읍시내산교회)△회의록서기 임경철 목사(미룡중앙교회)△부회의록서기 진두석 목사(초원교회)△회계 심순택 장로(성산교회)△부회계 성동기 장로(교회)△감사 김도경 목사(양문교회), 박종철 목사(새소망교회), 최원탁 목사(전주 현암교회),송병희 장로(전주침례교회)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