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도 부활절연합예배 안드리기로 결정

군산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일 오전10시 30분 제28회 정기총회를 풍원교회(이일성 목사)에서 열고 이일성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군산시기독교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부활절 연합 예배를 드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대적인 아픔과 고통을 군산시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기위해 플래카드를 내걸기로 했다.

예배는 임경철목사(군산회복교회) 사회로 심재왕 장로(군산중앙교회) 기도,유일용 목사(자양교회) 성경봉독, 윤기원 목사(광성교회) “교회 연합의 의미”제목 설교, 송정석 목사(성락교회) 광고후 최규연 목사(대야교회) 축도로 마쳤다.

2부 감사보고에서 군산시이단대책위원회의 법인 설립 후 활동보고 후 회칙개정안은 임원진에서 다시 수정 보완하여 내년 총회에서 개정키로 했다. 신임원 선출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와 시간 절약을 위해 미리 조직하여 올린 조직안을 통과시켰다.

신임회장 이일성 목사는 “코로나19로인해 세계가, 나라가, 교회가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 기독교위상 또한 실추되고 있다. 연합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복음화를 위해 하나가 되어 함께하는 연합회, 화합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임원. △대표회장 이일성 목사(풍원교회)△대표1부회장 안창현 목사(서광교회△대표2부회장 최용준 목사(개정교회)△대표3부회장 임만호 목사(드림교회)△대표부회장 심재왕 장로(군산중앙교회), 김재인 장로(대야제일교회), 고은영 장로(세광교회)△사무총장 장원종 목사(주향교회)△사무차장 김영만 목사(구암교회)△서기 이천우 목사(넘치는교회)△부서기 김기철목사(옥산교회)△회계 송성강 장로(임피제일교회)△부회계 김생호 장로(중부교회)

한수길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