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서관전도, 전국 교회학교 부흥 이끌어”

전주SF영어도서관전도협회(지부장 황인선 목사, 따박골교회)가 전주와 전북지역의 어린이들을 섬기며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중화산동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건너편(거성맨션 후문)에 따박골교회를 개척한 황인선 목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교회학교 100% 부흥을 위한 교회 영어도서관 전도법 세미나를 SF영어도서관전도협회 대표 박규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갖는다”며 “교회영어도서관 전도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어린이 전도를 통한 학부모 전도법”이라고 밝혔다.

SF영어도서관전도협회 대표 박규일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장신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등에서 영어 강의를 한 경력이 있고, 서울 강남 8학군(대치동, 서초동)에서 15년 동안 학생들에게 영어를가르쳤다. 이밖에 특허 받은 천재영어학습법(특허 제10-0827407호)과 특허받은 천재영어 단어암기법(특허 제10-1121134호) 창안자이다.

황 목사는 “SF영어도서관은 교회에 영어도서관을 세워서 지역에 있는 아이들에게 영어 교육도 하고 복음 전하는 일을 하는 사명을 가지고 만들어 진 단체”라며 “현재 전국에 100여 개 교회영어 도서관을 세워 가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3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7시에는 목회자와 평신도사역자, 중고등부 담당자, 교회 영어예배 교사 등을 대상으로 ‘기적의 영성성경 학습법’무료공개세미나를 마련한다.

황 목사는 “박규일 목사님은 10년 전깜빡이 단어 암기법 창안자로 전국에 유명세를 탔다. 천재 영어학습법 창안자로, 영어 교수로, 서울 강남에서 어학원 원장으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있는 영어 전문가”라며 “그런 그가 지 난 3년 임상 시간을 걸치면서 교회 주일학교 성장과 부흥의 최적화된 영어도서관 전도법을 개발하게 됐고, 교회현장에 적용한 결과 전국적으로 놀라운 교회학교 부흥과 성장을 만들어 내는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SF영어도서관은 일반 영어도서관과 달리 말하는 영어 동화책 1000권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기독교계 유일의 영어 도서관이다. 교회 영어도서관 관리교사가 영어를 몰라도,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영어 도서관에서 영어 도서관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0여 년 세월을 찬양사역자로 섬겨온 황 목사는 “말하는 펜을 영어 동화책에 터치를 하면 원어민 발음으로 영어를 읽어 주고, 우리말로 해석을 해준다. 놀라운 사실은 지역에 있는 공공도서관 또는 시립도서관에도 없는 말하는 영어 동화책 1,000권 이상을 보유하고 있기에, 주변 학부모들의 반응이아주 좋다”고 설명했다.

SF영어도서관은 홍보가 이뤄지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교회 영어 도서관문을 두드리게 되고 전도로 연결이 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황 목사는 “사실 , 요즘 전도하기가 쉽지 않다. 저는 SG영어도서관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전도법이라 생각한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한국 교회 주일학교가 큰 위기”라며 “몇 년 전에 통합교단에서 전국교회 주일학교 현황을 조사해서 발표한 적이 있다. 그때 조사에 따르면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50%가 넘는다고 했다. 이 이야기는 한국교회 미래가 없다는 이야기와 같다. 심지어 장년 성도 100명 이상이 모여도 교회학교 없는 교회가 많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현재 SF영어 도서관 전도협회는 전국지역별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고, 오는 24일 월요일 저녁 7시에 전주따박골교회에서 전북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영어도서관 전도법 세미나를 갖는다. 자세한 문의와 영어도서관 세미나신청 방법은 전화(010-3681-0446,010-2675-0582)로 문의하면 된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