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기독교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지난 9일(월) 봉동 샘물교회에서 열고 이명렬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예배는 이명렬 목사(샘물교회. 사진) 사회로 김동남 목사(화평교회) 기도 후 회장 방운술 목사가 ‘우리를 지도자로 세우셨으니’를 제목으로 “마지막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것이 아름답다고들 말한다. 이 사회가 정치, 종교,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다. 말씀이 아닌 것, 기독교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 나라를 힘들게하는 일에 서지 말아야 한다. 이 나라, 이 민족이 어려움 중에 있을 때 기독교 지도자 위치에서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이어 총무 최기신 목사 광고 후 김병화목사(직전회장) 축도로 마쳤다.

신임회장 이명렬 목사는 “사업들을 선배 임원진들과 신 임원이 잘 조화롭게 의논하며 열심히 이끌어가겠다. 함께하는 연합회, 참여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연합회는 오는 19일(목) 오후 6시 00식당에서 완주군수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부 회무처리에서 익산 춘포면내 회원을 포함하는 회칙등을 개정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회장 이명렬 목사(샘물교회)△수석부회장 이병윤 목사(열린교회)△부회장 이재연 목사(소양교회), 정상준목사(행복한교회),최기신 목사(삼기교회), 김동남 목사(화평교회),(봉동연합), 임광영 목사(삼덕교회), (소양연합),(삼례연합)△총무 서유만 목사(평강교회)△부총무 김철한 목사(명덕교회)△서기 유장훈 목사(비봉교회)△회계 김재옥 장로(제상교회)△부회계 정동기 장로(원암교회)△감사 김병화 목사(사랑샘교회), 방운술 목사(원암교회), 조희연 장로(평강교회)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