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북일 4명-정읍성광교회 1명 각각 장로 임직

익산 북일교회(담임 김익신 목사)가 지난 19일(토) 오후 2시 임직 취임 은퇴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북일교회는 장로 장립 2명, 장로 취임 2명, 집사 장립 1명, 집사 취임 1명, 권사 취임 13명, 시무권사 취임 3명, 명예권사 추대 8명의 새 일꾼을 세우고 장로은퇴 1명, 집사은퇴 2명, 권사은퇴 7명의 은퇴식을 가졌다.

예배는 김익신 목사 사회로 하은성 목사(늘함께하는교회) 기도, 전정식 목사(금마중앙교회) 성경봉독 후 이리노회장 최병덕 목사(여산동부교회)가 ‘하나님의 선물’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임직 받는 자들은 선택하시고 사용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시고 세우셨다. 구별하여 세웠으니 정결하고 거룩한 신앙 안에서 어떻게 섬기며 봉사하며 순종 할 것인가 기도하며 말씀 속에 세워주시는 하나님의 자녀로 말씀대로 사역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새로 일꾼으로 세움을 받은 임직자를 대표하여 이창수 장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린다. 북일교회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직분을 상으로 받지 않고 교회를 섬기라는 명령으로 받아 더 겸손하고 눈물로 기도하며 충성하며 부끄러움 없이 섬김의 봉사를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담임 김익신 목사는 “우리교회는 2년에 한번 임직식을 가지며 자원하여 신청하는 방식으로 자격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하여 일꾼으로 세운다.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을 위하여 일꾼들이 되었으니 예수 향기나는 직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성광교회(담임 김기철 목사)도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지난 9일 김기철목사 사회로 드렸다.
이날 김준식 장로를 비롯, 집사취임 2명, 집사 장립 6명, 권사 취임 11명, 명예권12명 등 32명이 임직했으며 권사 3명, 집사 3명 등 6명이 은퇴식을 졌다.

예배는 부노회장 홍순율 장로(아리울교회) 기도, 김근수 목사(칼빈대 총장)가 설교했으며 김기철 목사 사회로 열린 임직식은 장로, 집사와 권사, 명예권사의 충성 서약에 이어 교우들의 순종과 협력의 서약을 받았다.

이어 안수위원 노회장 임병록 목사(부안희망교회),최정규 목사(덕천보은교회), 김영범 목사(샘고을교회), 한광범 목사(태인교회)가 기도와 안수하고 담임목사가 임직을 공포했다.

은퇴식에서는 서근원 목사(앵성교회)기도, 담임목사 공포, 은퇴기념패 증정이 있었다.
감사와 축하시간에는 김춘식 목사(중앙장로교회) 임직축하와 권면, 이영노목사(백산희망교회) 은퇴위로와 격려,김준식 장로 답사, 당회 서기 박남종 장로 광고, 김도빈 목사 축도로 마쳤다.

/심은혜 이원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