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전주지회(기독실업인회. 회장 이재덕)가 지난 30일 전주완산칠봉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산상기도 회를 가졌다.

CBMC전주지회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산상기도회에서 회원 30여 명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좌와 우로 갈라진 국민들이 하나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또 전라북도 발전과 회원들의 사업장, 병상의 회원들에게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을 간구했다.

이날 이재덕 회장은 “예수님도 가끔씩 산에 올라 기도하셨는데, 우리나라가 외세에 의해 외교, 통상, 군사적으로 압박을 받고, 내부적으로는 정치적으로 혼란한 정세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이 아름답게 창조하신 가을 산의 정취를 맛보며 교제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산 정상에 올라 전주시내
를 바라보며 전주와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도지사와 시장 등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다”고 밝혔다.

                                                                                                                                     /장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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