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북전주노회 12회 찬양발표회

예장합동 북전주노회 제12회 찬양발표회가 지난 12일 오후 4시 봉동중앙교회에서 열렸다. 북전주노회 기독청장년면려회(회장 양정동 집사) 37회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찬양제는 봉동중앙교회 등 10개 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찌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찬양제는 늘푸른교회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전북소망교회 ‘샤론의 꽃 예수’,샘물교회 ‘그의 나라 온 땅에’, 양정교회 ‘주의 용사들이여’, 고산읍교회 ‘복의 근원 강림하사’, 삼례동부교회 ‘예배자’, 봉동중앙교회 ‘주가 나를 사랑하시어’, 전주아멘교회 ‘주님이 일하십니다’, 익산중앙교회 ‘세상 죄지고 가시는’, 열린문교회 ‘다윗의 노래’ 등 2곡씩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기도는 홍성인 목사가 맡았다. 예배는 회장 양정동 집사 사회, 명예회장 안경묵 집사 기도, 총무 조장환 장로 성경봉독(역대상29:14), 노회 교육지도 부장 정호균 목사 ‘즐거운 노래’ 제목 설교, 남전도연합회장 송남용 장로 축사, 선임부회장 채병진 장로 광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양정동 집사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 가운데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발표회는 다른 어떤 행사보다 소중하다”며 “특히 가을의 입문에서 드려지는 이번 행사가 북전주노회 기독청장년 모두에게 감사와 기쁨이 배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양 집사는 “이번 찬양발표회 주제처럼 감사와 찬송이 넘쳐나는 가정과 교회가 되며, 개인에게도 축복의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