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노회 10일 개최 가을노회 시작

올 가을 도내 각 노회 정기회로는 처음으로 예장합동 이리노회가 10일(목) 오전 10시 익산고현교회(담임 최창훈 목사)에서 제73회 정기회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최병덕 목사(노회장) 인도로 황진수 장로(회계) 기도, 김승규 목사(서기) 성경봉독, 최병덕 목사(노회장) ‘재건(개혁)’ 주제의 설교, 전계헌 목사(증경총회장)축도로 마쳤다.

회무처리는 절차보고와 각부 보고 후, 박도천(팔봉교회), 김민중(고현교회), 이문수(월성교회), 김진곤(비전교회) 등 4명의 강도사 인허식과 조정환(여산중앙교회), 김반석(북일교회), 김진(팔봉교회) 등 3명의 목사 임직식이 있었다.

전성철 목사(직전노회장)는 “항상 그리스도에 흥건히 적셔지는 말씀, 진리로만 가득 차는 말씀, 성령의 불로 뜨겁게 달구어지는 말씀, 말씀을 전할 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겸손하고 겸손한 태도로 전해라.”고 강도사에게 권면했고, 이경원 목사(고시부장)는 “예수님을 마음놓고 믿을 수 있으니 축하하고, 주의 일을 더 적극적으로 알수 있어 축하하고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어 축하하고, 하늘의 행복을 맛 볼수 있어 감사하니 축하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정창호 목사(임사부장)는 목사 임직식에서 “일반 성도들에게 거룩하라고 하니 목회자들은 더 거룩해야 한다. 거룩하지 못하며 토하여 버려짐을 당하게 된다. 평신도가 토함을 받음은 별로 영향이 없지만 목회자들이 토함을 받으면 사회적으로 이슈거리가 되기 때문에 두려움과 떨림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고 권면했다.

최창훈 목사(증경노회장)는 “선택과 부르심을 받아 모든 과정을 거쳤다. 예수님으로부터 양을 치라는 부름을 받았으니 축하하고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님 본받아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하고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며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2019년 전북지역 각 교단별 가을노회가 10일 합동 이리노회(익산고현교회)를 시작으로 열린다.

예장합동은 오는 14일(월)에 전북서노회가 김제들꽃교회에서, 전북제일노회는 남원중부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오는 15일(화)에는 동전주노회가 장수신전교회에서, 중전주노회는 전주동부교회에서, 서전주노회는 송천동 사랑의교회에서, 남전주노회는 서부중앙교회에서, 전북노회는 팔복교회에서, 북전주노회는 양정교회에서, 전주노회는 동은교회에서, 전북남노회는 정읍복지교회에서, 전서노회는 부안읍교회에서, 군산노회는 개복교회에서, 군산남노회는 동광교회에서 각각 가진다.

오는 21일(월)에는 군산동노회는 군산진실교회에서, 김제노회는 김제노회회관에서열린다.

예장통합은 오는 15일(화) 전주노회(노회장 임현희 목사)를 시작으로 군산노회와전서노회는 오는 22일(화) 군산남부교회,고창중앙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전북동노회와 남원노회는 오는 29일(화) 적상교회와 남원동북교회에서 열리며, 11월 5일에는 이리노회가 이리남중교회에서, 김제노회는 오는 11월 11일(월) 김제노회관에서, 전북노회는 오는 11월 12일(화) 전주시온성교회에서 각각 개최된다.

각 노회는 노회장 임원선출 등과 함께 제104회 총회가 혁신및기구개혁위원회 청원을 통해 ‘정책총회 사업노회’를 ‘정책총회, 사업 권역, 목회와 행정 노회’로 변경하는 등 노회 역할을 강화한 만큼 이에 걸맞는 노회들의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임채영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