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익산어린이 대잔치’가 지난 3일(목) 오후 1시에서 3시30분까지 지역 어린이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익산지회(지회장 김일관 목사. 이하 익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어린이대잔치는 어린이 영혼구원과 전도를 위한 익산어린이대잔치를 진행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이번 어린이대잔치에는 익산지회에서 이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선물증정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익산지회 대표 김일관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익산지역의 비기독교 어린이들이 복음을 듣게 되고, 성장해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며  “이날 대잔치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잔치의 자리를 마련됐으며, 먹거리와 멋진 선물을 준비해 놀랍고 신비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펼쳐진 프로그램은 과학이 팡팡, 이렇게 저렇게, 요술풍선의 세계로, 페이스 페인팅, 오물락 조물락, 내가 꿈꾸는 세상, 종이의 세계, 신나는 놀이터, 미술탐험대, 내가 만든 장난감, 맛있는 먹거리,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음을 들은 어린이는 1,605명으로, 이 가운데 영접 812명과 457명이 복음의 확신을 가지는 등 값진 복음의 열매를 거뒀다.

김일관 목사는 “어린이들도 선호하지만 부모님들께서도 더 좋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축제를 준비해 복음을 전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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