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여신도 익산연 회장

기장 여신도회 익산연합회 제87회 정기총회가 지난 2일(수) 이리동부교회(김성기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회장에 고금연 권사(삼기교회)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고금연 권사는 이날 “여신도회를 이끌어 가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을 바란다. 전임 회장들이 앞에서 끌어주고 지부장들이 뒤에서 밀어 주어 아름답게 연합하는 여신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스도 안에서 부름을 받았으니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 기도하는 여신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배는 이다복 회장(동련교회) 사회로 고금연 부회장(삼기교회) 기도, 이현진 평통부장 성경봉독, 1지구 연합찬양대 ‘주바라기’ 특별찬양, 김성기 목사 ‘신실한 일꾼들’ 제목의 말씀 후 이숙진 목사(여신도회 전국연합회총무) 집례 성찬식, 지교회 대표회장 옥합 봉헌, 연합회 미리암 중창단 ‘그 사랑 크고도 놀랍네’ 봉헌 찬양, 오기순 재정부장(동련교회) 봉헌기도, 이봉재 안수집사(남신도회 익산연합회장) 축사, 임종환 목사(익산노회 신도분과장) 격려사, 운계순 권사(여신도회 전국연합회장) 감사장수여와 격려사, 이다복 회장 내빈소개, 문현숙 서기 광고 후 김정분 목사(익산노회 노회장) 축도로 마쳤다.

회무처리 후 신임원 선출순서에서 신임 회장에 고금연 권사(삼기교회)가 추대됐다. 부회장엔 무기명 투표에서 265표 중 134표를 얻은 이순화 권사(고창교회)가 선출되었으며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고금연 권사(삼기교회)△부회장 이순화 권사(고창교회)△서기주숙경 권사(용산교회)△부서기 박경실 권사(여산교회)△회계 김남수 권사(남전교회)△부회계 이현진 권사(동련교회)

직전회장 이다복 권사는 이임사에서 “기장 여신도연합회로 부름 받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계획된 사업들을 큰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하나님의 은혜였고 70개 지 교회 회원들이 함께 물질과 기도로 협조해주었기 때문이다. 신 임원들과 함께 충성, 봉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