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하 목사(정읍선교교회)가 장애인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전북협회장인 문성하 목사는 지난달 장애인 단체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 정기콘서트를 연데 이어, 지난 4일 장애인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제2회 전북장애인 합창대회를열었다.

 정읍연지아트홀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합창이라는 장르를 통해 장애우들이 서로 화음을 맞춰가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대회에 참석한 청중들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격려 했다.

 소외당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문성하 목사는 “문화가 살아 있는 정읍에서 합창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 깊고 보람 있게 생각하며, 오늘의 소중한 합창공연을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다양한 계층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감동의 시간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목사는 지난달에도 장애인문화예술단체인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 대표인 문성하 목사는 제7회 정기콘서트를 정읍연지아트홀에서 열고 장애인들에게 “장애를 뛰어넘어 다양한 계층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을 전했다.

                                                                                                                                     /이원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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