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트리 예수사랑으로 빛나기 기원

사망과 어둠의 그늘에서 조인을 살리시려고 몸소 십자가를 지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세상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1일(토) 오후 5시 30분 익산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예배는 김재규 목사(황등새로남교회) 인도로 이기풍 장로(이리남중교회) 기도, 김해귀 목사(향기교회) 성경봉독, 조규선 목사(이리침례교회/회장) “참 빛으로 오신 예수” 설교, 김창주 목사(이리팔복교회) 광고 후 전춘식 목사(보광교회) 축도로 마쳤다.예배를 마치고 익산 역 광장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며 익산에 진리의 빛을 환하게 밝히는 점등식을 가졌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장 조규선 목사는 “성탄트리에 빛을 밝히며 익산시를 향한 예수님의 환한 빛이 발하기를 원한다.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평화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사랑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그리스도의 빛으로 빛나야 한다. 우리 모두 흩어지는 예수의 거룩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복된 성탄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 성탄트리 점등식도 지난 1일(토) 오후5시, 구)군청 앞 분수대서 정읍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장정환 목사, 정읍순복음)주최로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 성도 약 100여 명이 모여 점등행사를 가졌다. 회장 장정환 목사의 인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읍시장로연합회장 변강권 장로(정읍성결)의 기도, 박춘근 목사(신일)의 ‘눅2:14’ 성경봉독, 아이노스합창단의 특송, 증경회장 배승수 목사(시내산)의 ‘하나님께 영광 사람들중에 평화’주제 설교에 이어 증경회장 라상기 목사(시민)의 축도로 마무리 했다.

연합회 회장 장정환 목사는 “정읍시기독교연합회와 정읍시도 어둠에서빛을 발하는 트리같이 항상 이웃에 복음과 따뜻함을 전하는 연합회, 시민들에게 항상 희망의 빛이 되는 정책을 펴는 정읍시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심은혜 이원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