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제 3회 익산시 교회연합선교 축구대회가 지난 3일(수) 오전 9시부터 7개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이리신광교회 잔디장에서 열려 연합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선교회는 지역 크리스천 축구 동호인들이 믿음의 형제로서 서로 친밀하게 지내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 울밖교회(최윤식 목사), 이리성산교회(최광일 목사), 이리신광교회(장덕순 목사),이리중앙교회(조성천 목사), 삼일교회(진영훈 목사), 양문교회(정인락 목사)등 7개 교회가 매주 모여 연습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울밖교회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축구대회에 참석해서 목이 쉬도록 ‘우리 팀 이겨라’ 목청을 높여 타 교회 교인들의 부러움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우승은 이리신광교회로 돌아갔으며 다음 축구대회는 개최지는 추후결정키로 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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