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남선교회 창립 제94주년 기념 전국대회에서 군산노회 연합회가 모범상을 수상했다.지난 8월 22일 개막 24일까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또, 새벽예배에서 설교를 맡는 등 ‘복음, 나의 삶 속에서’를 주제로 4,000여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대해 신정호 목사는 결의문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들이 교회의선한 영향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와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창립 100주년을 바라보며 세계를 품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 공동체가 될 것을 선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러시아, 인도, 필리핀 등 남선교회가 역량을 집중하고있는 해외선교지 사역보고와 총회 선교정책 소개, 한반도 정세 및 이단 문제에대한 특강 등이 이어졌다.

 남선교회원들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청소년과 다음세대를위해 △이단·동성애·이슬람 퇴치등을 위해 기도하고, 수석부회장 박찬환 장로의 선창으로 주제 제창과 함께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증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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