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하계수련회 화합한마당 축제

기감 호남선교회 익산지방(회장 이순철 장로) 제18회 평신도 하계수련회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25일 오전 10시양촌 양임유원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여는예배와 2부 축하공연, 3부는 시작과 폐회 기도 순으로진행됐다.
회장 이순철 장로는 “익산지방 평신도수련회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고, 여기에 모인 성도들에게 형통한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며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감리사님을 비롯해 교역자님들, 단체장님들, 장로님들,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이 행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호남선교연회 익산지방 감리사 고종수 목사는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입추와 처서를 지난 가을의 문턱으로 향하는 8월 하순에 익산지방 평신도화합한 마당을 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익산지방을 섬기고자 이 행사를 주관하시고 섬기시는 남선교회 이순철 회장님과 임원들,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가나안 혼인잔치의기쁨이 오늘 이 화합한마당잔치에 덧입혀지기를 소망한다. 그동안 나누지못했던 안부와 교회, 신앙,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나누며 꽃을 피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 예배는 사회 성도경 장로, 대회선언 이순철 장로, 대표기도 사회평신도부 총무 송신용 장로, 성경봉독(딤후1:3-8) 여신도부 연합회장 최숙경 권사,특별찬양 영생교회 이연실 권사, 말씀선포 고종수 목사 ‘본이 되자’ 제목, 헌금기도 청장년 연합회장 남상효 권사,이순철 장로 대회사, 내빈소개 총무 김종택 장로, 축도 영생교회 담임 박용호목사 순으로 마쳤다.

2부는 파워CCD팀, 성남교회 풍물팀,초대교회 어깨동무 난타팀 등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3부는 이리교회 늘찬양선교단 여는찬양과 장로회익산지방 연합회장 오환기장로 시작기도, 교회학교 연합회장 송병태 장로 등이 나서 각각 순서를 맡았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