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동구권 세계선교대회 및 찬양콘서트(대회장 김인수 목사)가 ‘땅끝까지 복음을’을 주제로 지난 25일 전주바울센터에서 열렸다.

 동유럽 대학생과 목회자 등을 초청하여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지난해 바울교회에서 열린데 이어 이번에도 바울교회바울센터에서 진행했다. 첫 회와는 달리 찬양대회를 확대하여지역 10여개 찬양팀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3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됐다.

 1부 선교대회 예배는 이사장 김인수 목사 사회로 오정식 장로(전주예닮교회)기도, 마음모아합창단(지휘 윤호중) 특송후 이동휘 목사(바울선교회 대표)가설교했다. 이밖에 이번에 함께 온 아나토리 목사(유럽교회) 축사, 유럽대학생 찬양단 특송 등이 있었고 김동건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찬양콘서트는 김철안 목사 사회로 조성민 목사 환영사, 김태현 목사 축사, 김삼수 목사 격려사에 이어 유럽대학생 찬양단 찬양, 신흥 기전 밥어롭 경배찬양단등 10여개 팀이 찬양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발틱세계선교회는 동구권 김철수 선교사와 김인수 목사등이 지난 2014년에 동구권 선교를 위해 설립하여 지난해 처음 전주에서 동유럽대학생등을 초청하여 선교대회를 열었다.

                                                                                                                                      /장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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