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CBMC(기독실업인회. 회장 안복환)가 본격적으로 교회를 순회하며 사역을 알리고 회원 확보에 나섰다. 전주CBMC는 지난 3일 주일, 전주완산교회 오후예배에 회원들과 전북CBMC 마음모아합창단 단원들이 참석하여 합창단 연주회를 갖고 사역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원 가입을 권유했다.

 매주 조찬기도회로 모이고 전도 양육등 분과모임을 가지며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전주CBMC의 이번 완산교회 첫 순회예배는 타 선교기관과 같이 교회와 연합하여 사역을 확장하는 첫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교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후예배에서 안복환 회장(전주안디옥교회 안수집사)은 “전주CBMC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사업가, 전문인 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세계에서 교류하는 사업가들을 전도함으로써 사업장이 복음화 되도록 하고 가까운 교회에 인도하여 한국교회 부흥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지역 복음화를 위해 CBMC 입회를 권유하고 사역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내에는 전주에 전주, 완산, 온고을,삽겹줄, 코람데오지회를 비롯 15개 지회가 있다.

                                                                                                                                      /장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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