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샘물교회 서화평 목사가 교회가 부흥과 성장을 목표로 하면 타락하게 되기 쉽다고 밝혔다.서 목사는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 전주CBMC(회장 안복환)가 전도초청잔치를 앞두고 회원동력세미나로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서 목사는 “교회는 주님과의 관계속에서 다른 교회와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 수평이동으로 교회가 성장한다면 주변 교회가 반대로 어려워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면서 “주님의 마음으로 믿지않는 영혼을 전도하여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터치전도 전국 강사로도 사역하고 있는 서 목사는 전도는 먼저 대상을 정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며 찾아가서 사랑과 열정으로 감동을 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실례로 “한 교인이 병원 전도에 나서 한 사람을 인도하고 행복한 교회생활로 안내하여 남편과 사돈, 조카까지 신앙생활을 하게 됐고,교회 옆 가게와 사업장을 끊임없이 방문하여 이웃을 전도한 사례등을 전했다.

 한편 전주CBMC는 오는 6월 19일 전주 라루체에서 조혜련 집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전도초청만찬 행사를 갖는다. (문의=총무 김석 장로 010-3657-7011)

                                                                                                                                     /장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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