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지부장 )는 ‘제 8회목회자 및 교회리더십 초청 창조과학 세미나’를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북CBS 하림홀에서 가졌다. ‘오직 성경으로’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전라북도기독교연합회, 전주시기독교연합회,전북기독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창조과학회 전북 지부와 전북 CBS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창조과학회장 한윤봉 교수가 나서 ‘창세기 1장과 과학’ 제목으로 성경적 창조신앙의 회복을 통해서 한국교회를 살리고, 다음세대들을 강건하게 세우기 위한 강의를 가졌다.

또, 주)미래와 도전기술 박재원 박사는 ‘동위원소 연대 측정과 성경적 지구연대’, 경인여자대학교 이병수 교수는 ‘사람과 공룡은 함께 살았다’, 합동신학대학교 김진수 교수는 ‘창세기 1장과 신학’ 주제로 각각 나서 강의했다. 특히 이병수 교수는 “우리나라에서조차 사람과 공룡은 발자국이 같이 나온다. 진화론 논문 발표자는 이런 증거들은 아예 눈감고 산다.본인에게 불리한 증거는 전혀 채택하지 않는다. 엄청난 증거가 세계 도처에서 계속 나오고있다”며 “ 학문이 사실을 왜곡하거나 반대 증거를 외면하거나 또 증거를 숨기거나, 반대증거를 채택하지 않거나 하면, 이미 학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선임회장 배진용 목사 사회, 상임총무 정석동 목사 기도, 상임부회장 김종술 목사 ‘하나님의 진노’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술 목사는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회개가 중요하다며 “1720년 조나단 에드워드에 의해 대각성운동이 펼쳐졌다. 또, 미국을 건설한 청교도들이 신대륙을 발견 후에, 100년여만에 회개운동을 가졌다. 또, 신성종 목사님께서도 지금 한국교회가 필요한 것은 바로 회개운동이라고 하셨다”고 했다.

김 목사는 또 “각 처소마다 권위가 해체돼가고 있다. 이것은 사탄의 음모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이슬람과 연합전선을 펼쳐가고 있다”며 “우리는 이 시기를 분명히 읽고, 하나님의 문화를 확장하며 다음세대를 지켜가야한다”고 했다.

이어 환영사에서는 창조과학회 전북지부 자문위원장 조병남 목사와 전북CBS 손정태 본부장 환영사, 이춘실 목사 강사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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