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가족의 가치를 위협하는 동성애등이 발호함에 따라 ‘생명존중’, ‘가정소중’, ‘효도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제1회 전북생가효축제’가 전주에서 1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생가효운동본부(대회장 국동훈 목사)는 지난 7일 이날 열린 동성애자 행사인 전주퀴어축제에 맞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주오거리광장과 시내일원 등에서 생명존중과 가정의 소중함, 효도실천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대회장 국동훈 목사는 “국가가 나서 동성애등 차별금지법과 성평등 조장 그리고 ‘국민’을 ‘사람’으로 바꾸는 등 악법을 추진하고 있어 대한민국을 지키며, 다음세대를 올바르게 교육시켜가야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 목사는 또, “이 모든 일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행됐다. 보건적 측면과 윤리적 측면에서 동성애의 폐해를 적극 알려야 한다. 동성애는 성 도덕을 붕괴시킨다. 반대운동은 선량한 성도덕을 지키기 위한 운동이다. 부도덕을 확산시킬 인권은 없다”고 강조했다.

전북생가효운동본부는 이번 1회 대회를 기점으로 매년 전주시민과 함께할 축제로 준비하기로 하고 건강한 가정과 소중한 생명 그리고 효도운동을 실천해가는 축제로 성장해가기를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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