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횃불회 19일부터 1학기 세미나

목회자와 사모들, 그리고 교계의 리더들을 위한 세미나가 전주 횃불회(대표 유병근 목사) 주관으로 전주대학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1학기 세미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개강되며,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전주횃불회 세미나는 1980년대 한남동의 한국기독교선교원으로 시작된 초교파 선교단체인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하 횃불회)가 영적 리더들을 세우고 섬기는 사명을 가지고, 매년 봄과 가을 두 학기로 매주 정기적인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개강 세미나에서는 대표 유병근 목사가 ‘예수님의 기도’ 제목으로 강의에 나서며, 거제고현교회 담임 박종곤 목사가 ‘한민족의 시대적 사명’, 수원은혜교회 담임 임영섭 목사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아둘람선교회 대표 김범중 목사가 ‘묵상하는 삶’, 예수전도단국제대학사역 담당 홍장빈 목사가 ‘정체기 돌파전략’ 등 각각 강의에 나선다.

유병근 목사는 “한국은 그동안 한국교회 성도들의 피와 눈물의 기도 그리고 헌신으로 세계 역사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부흥을 이루었다. 그러나 현재 영적인 침체로 사명을 잃어버렸다”며 “열방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회복하여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재도전하자”고 힘줘 말했다.

< 임채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