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김제노회 동부시찰(시찰장 이일호 목사)은 산하 17개 지교회와 함께 연합성회를 대화교회에서 개최했다. 김제노회 동부시찰은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라는 주제로 지난 2월 20일(화)~22일(목)까지 군산개복교회 원로 최광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집회를 가졌다.

최광렬 목사는 이번 강의에서 “군산개복교회에서 실시했던 아버지학교 때 참석해 아버지에게 편지를 써보라고 하는 팀장의 말을 듣고 얼굴도 알지 못하고 보지도 못한 아버지에 대한 편지를 쓰면서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면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감정 을 짚어가야 한다. 주기도문을 예배 마치는 기도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결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는 예배를 마치는 기도가 아니라 그 기도내용에는 너무나도 심오한 내용들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예장합동 전서노회 동부시찰(시찰장 심학택 목사) 연합성회가 지난 19일(월)~21일(수) 저녁까지 백산중앙교회(담임 한민수 목사)에서 열렸다.

전서노회 동부시찰은 부안 동부지역의 산하에 16개 교회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연초에 연합성회를 가진다. 이번 부흥성회 강사는 충남노회 소속 대산제일교회 이순상 목사를 초청하여 2박 3일의 일정으로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에서 이순상 목사는 ‘대접을 받고자 하는 자는 남을 먼저 대접하라’(마7:7-11절)는 제목으로 “남은 곧 예수님이시고 하나님이시다. 산상수훈 5장부터 계속해서 증거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대접을 하라고 하는 메시지이다. 예수님과 하나님을 잘 대접하게 되면 반드시 대접을 받게 된다.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대접이 너무나 커서 함께 나눈다”면서 “하나님을 그리고 예수님을 성령님을 잘 대접하면 더 크게 대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시찰장 심학택 목사는 “동부시찰 산하 16개 지교회가 하나가 돼 이번 집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가졌다. 특히 목회자들이 은혜를 사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목사님들이 직접 운전하며 성도들을 은혜의 자리에 참여시키는 등 열심을 보였다”고 했다.

                                                                                                                                           <최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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