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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맘으로 묵묵히 순종하며 섬기겠다”
각 노회 장로-전도회 정총 잇따라
기사입력 2018-02-06 오전 11:18:00 | 최종수정 2018-02-06 11:18        

기장 남신도회 전북동연합회(회장 김태완 장로)는 제51회 정기총회를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 전주전광교회(담임 오태일 목사)에서 열고 은종수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역원들을 새롭게 구성했다. 신임회장 은종수 장로는 취임사에서 “항상 부족한 자에게 은총을 허락하사 영광받으시는 하나님의 섭리속에 시작과 끝을 온전히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으로 한 회기동안 최선을 다해 직임을 감당토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소속 지교회 남신도회의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매주 수요예배에 지교회를 방문해 함께 예배드리며 소통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임사에서 김태완 장로는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 주신 임역원들과 회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한해 동안 가야할 곳과 있어야할 자리와 나눔과 섬김을 전하던 시간들을 하나님께서 영광 받아주셨을 것이다”며 “특히 남신도회 전북동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역대 전임회장님과 임역원, 실행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전북동노회장 손법상 목사는 축사에서 “한국의 기독교인들 가운데 남성이 전체 인구의 16%이다. 이 가운데 3/4이 여성이다. 따라서 오늘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아주 특별한 분들이다. 100명 가운데 5명 안에 속한다”며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있기에 가능하다. 성경에는 기적의 주인공들이 있다. 구레네 시몬과 아굴라, 빌레몬이나 데메드리오 등이 있다. 오늘 이기적의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다”고 강조했다.

전북동노회 신도부장 이성재 장로는 격려사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보내며 지교회를 신실하게 섬기시다가 정기총회를 맞아 오늘 전광교회에서 한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8년은 ‘말씀과 기도로 함께하는 남신도’가 주제이다”면서 “오늘 우리의 교회와 사회에서 기독교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볼 때 남신도 2018년 주제가 명제가 될 것이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은종수 장로 사회, 부회장 오석진 집사 기도, 여신도회 전북동연합회장 진미경 권사 성경봉독(미6:6-16), 여신도회 전북동연합회 실행위원 특송, 오태일 목사 ‘하나님이원하시는 삶’ 제목 설교, 박순옥 권사 봉헌송(섹소폰 연주), 회계 임현철 집사 봉헌기도, 총무 이보석 장로 광고, 전북동노회장 손법상 목사축도로 마쳤다.

축하의 시간에서는 총무 이보석 장로 사회, 회장 김태완 장로 인사, 총무 이보석 장로 내빈소개, 전북동노회장 손법상 목사 축사, 남신도회전국연합회장 양옥년 장로와 전북동노회 신도부장 이성재 장로 격려사, 전광교회 임정자 권사 남신도에게 드리는 하나님 말씀(마5), 회장 김태완 장로 49대 회장 김용주 안수집사에게 공로뱃지 증정과 5개 교회(우성, 주찬양, 임실은혜, 운봉제일, 코아) 선교비 전달, 이보석 장로 광고로 진행됐다.

3부 회무처리는 회장 김태완 장로 사회, 직전회장 김용주 안수집사 개회기도, 서기 추원호장로 성원보고, 김태완 장로 개회선언 및 인사,총무 이보석 장로 사업보고, 감사 김용완 장로 감사보고, 회계 임현철 집사 회계보고, 위원장 한민수 장로 평생위원보고, 임원 및 감사선거등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회장 선거에서는 부회장 은종수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박수로 추대하고, 정회선 장로 정회기도와 함께 임원선거에 나섰다.

다음은 남신도회 전북동연합회 제51회기 임원.
△회장 은종수 장로(전광) △직전회장 김태완장로(금암) △부회장 오석진 집사(남원제일), 유동환 권사(금암), 최봉식 장로(화평), 이재희 장로(후정) △총무 김용완 집사(오수) △협동총무 윤성빈 장로(전흥), 임봉환 장로(희년), 최길호 장로(계산), 김병수 장로(순창사랑) △서기 문봉규 집사(안디옥) △부서기 임재권 집사(금암) △회계 박영호 권사(우아영생), △부회계 조영호 장로(율곡) △감사 추원호 장로(안디옥), 임현철 집사(오수)


기성 전북지방 남전도회는 지난 14일(주일) 오후 2시30분 익산 사랑의동산교회(임재규 목사)에서 48회 정기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김기희 집사(사랑의동산교회)를 선출했다.

예배는 부회장 김기희 집사 사회로 이광진 장로(사랑의동산교회) 강령제창, 정헌용 장로(석매교회) 기도, 류만선 안수집사(함열교회) 성경봉독, 임마누엘찬양대 찬양, 임재규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주님과 함께 지는 멍에” 제목의 설교, 박학용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격려사, 전북지련남전도회 임원일동 특송, 강구이 안수집사(삼광교회) 헌금기도, 정헌용 장로(석매교회) 장학금 전달, 최삼진 안수집사(함열교회) 광고 후 임재규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 처리 후 신 임원 선거에 들어가 김기희 집사(사랑의동산교회)를 박수로 추대하고신임원을 선출했다.

△회장 김기희 집사(사랑의동산교회)△1부회장 이광진 장로(사랑의동산교회)△2부회장 송희석 안수집사(필그림교회)△총무 최삼진 안수집사(함열교회)△부총무 이규영 안수집사(필그림교회)△서기 류만선 안수집사(함열교회)△부서기 이진우 집사(사랑의동산교회)△회계 강구이 안수집사(삼광교회)△부회계 서현경 안수집사(사랑의동산교회)△감사 서춘교 장로(창평교회), 임양호 안수집사(사랑의동산교회)남전도회 직전회장 정헌용 장로(석매교회)는 이임사에서 “나름대로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주님의 지상 명령인 주님의 증인된 삶과 천국 건설의 역군으로서 남전도회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사랑하는 임원들과 열심을 다해 충성하겠다고 다짐하며 출발하였지만 본인의 부덕한 소치로 모든 면에서 부족하였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믿음의 선배들이 일구어 놓은 본 연합회를 통하여 전북지방 각 지교회의 남전도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부흥하며 남전도회 회원 한사람 한 사람이 교회 발전과 부흥에 이바지하는 십자가의 군병된 사명을 감당해 나갔으면 좋겠다. 전북지방 남전도회가 침체되어져가고 임원 구성이 어려운 시점에서 21차 세미나를 체
육대회와 병행하다 보니 큰 성과는 이루지 못하였지만 조금이나마 희망을 보았다. 연합회를 위해 함께하신 회원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연합한다면 미래의 전북지방 남전도회 연합회가 비전이 있고 소망이 있으리라 믿는다. 함께하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 김기희 집사는 이날 “저는 오늘 두려움과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믿음의 선배들인 전 회장님들의 눈물과 기도, 수고와 헌신으로 이끌어 오신 남전도연합회에 부족한 저로 인하여 누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지난 한해도 남전도연합회 회원들의 기도와 성원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던 것도 죄송하게 생각한다. 새로이 회기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수장으로서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더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교회를 찾아가는 섬기는 임원들이 되겠다.구경꾼이 아니라 일꾼이 되어 관중이 아니라 선수가 되어, 나그네가 아니라 주인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몸된 교회와 전북 지방 남전도연합회를 위하여 말없이 묵묵히 주어진 여건에 순종하며 섬기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장 익산장로회는 지난 11일(목) 이리동성교회(윤상대목사)에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주제로 39회 정기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김길동 장로(이리동성교회)를 선출했다.

예배는 김길동 장로 사회로 박두식 장로(동련교회) 기도, 김수성 장로(염광교회) 성경봉독, 홍춘일 장로(이리동성교회) 색소폰 연주, 익산노회장 진창오 목사 ‘24국에 4111번’ 설교, 전환국 목사(함열교회) 집례로 성찬예전, 최선희 장로(염광교회) 기도, 김기원 장로(성은교회) ‘소천하신 장로님을 위한 기도’,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재길 장로 격려사, 유봉식 장로(신동교회) 내빈소개 및 광고 후 진창오 목사(익산노회장)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 처리 후 회장에 김길동 장로(이리동성교회)와 전환철 장로(마동교회)를 각각 회장과 차기 회장으로 박수로 추대했다.

이어 신임원을 선출하니 다음과 같다. △회장김길동 장로(이리동성교회)△차기회장 전환철장로(마동교회)△부회장 정찬준 장로(용산중앙교회)△협동총무 양재석 장로(동련교회)△서기 최종철 장로(이리동부교회)△부서기:오민호장로(구평교회)△회계 박노천 장로(용산교회)△부회계 왕상천 장로(이리제일교회)△감사 최선희장로(염광교회), 임영주장로(삼기교회)

직전회장 허영수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우리 장로회는 출발부터 지금까지 예수님의 마음으로 교회와 세상을 섬기는 일을 계속해 왔다, 우리 익산장로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이룬공동체로서 은혜롭게 여기까지 오면서 서로 아끼고 세워가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섬김의 사역을 해 왔다. 앞으로 더욱 더 회원간의 친목과 선교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익산장로회가 되기를 소원 한다.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니라 지교회와 미자립교회를 돕고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과 사랑의 행진을 펼치는 사명을 감당함으로 우리 노회안의 교회와 지역사회에 큰 힘이되는 익산장로회로 끊임없이 발전해 가리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김길동 장로는 “주님의 교회와 노회,장로회에 쓰임 받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서로협조하고 협력하며 주님의 원하시는 일들을 형통케 인도해 주실 것을 믿는다. 주님이 힘과 능력, 지혜를 주셔서 잘 이끌 수 있도록 협력과 기도가 필요하다. 모여서 머리 맞대고 의논하며 지혜롭게 이끌어갈 수 있는 익산장로회가 되도록 기도 하겠다. 연합회를 위해 모여야 하고 참석하여야 한다. 익산노회 지교회들의 주일 학교 활성화를 위해 기도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성 전북지방 장로회가 지난 13일(토) 새롬교회(이진상 목사)에서 46회 정기 총회를 열고 회장으로 이길산 장로(새롬교회)를 선출했다. 예배는 이길산 장로(새롬교회) 사회로 임석우장로(삼광교회) 기도, 임원일동 특송, 이진상 목사(새롬교회) ‘교회를 살리는 리더십’ 제목의 말씀, 장정환 장로(백산교회) 신상렬 회장에게 감사장 증정, 장세군 장로(창평교회) 광고 후 이진상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는 신상렬 장로 사회로 회무를 마친 후 임원 선출에 들어가 이길산 장로를 박수로 추대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회장 이길산 장로(새롬교회)△부회장 배일호 장로(시온교회), 박수병 장로(삼광교회), 최영호 장로(함열교회), 장세군 장로(창평교회)△총무 한병용 장로(사랑의동산교회)△서기 장오준 장로(삼광교회)△부서기 이광진 장로(사랑의동산교회)△회계 정헌용 장로(석매교회)△부회계 김주일 장로(함열교회)△감사 강귀근 장로(흰돌교회), 이석복 장로(새롬교회)

직전회장 신상렬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중생성결 신우 재림의 사중 복음으로 교회를 세워가시는 장로님은 참으로 교회의 기둥이시다.우리 장로님들이 예수님 닮은 발자취를 남겼으면 좋겠다. 낮아지고 겸손히 섬기기를 다하신 예수님의 그 모습으로, 섬김을 받기 보다는 낮아져서 겸손히 섬기기를 다하여 존경 받는 장로님으로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장로님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이길산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직분을 맡게 되었다. 지방회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신앙향상 및 친목 도모와 장학사업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힘쓰는 장로회가 되도록 기도 할 것이다. 혼자는 할 수 없다. 회원 모두가 마음을 합하여 함께 힘써야 한다. 더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전북지방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거룩한 열정 속에서 영혼사랑의 뜨거움 속에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실 것을 믿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 장로회는 이날 45회기에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46회기에 13명의 학생이 신청하였지만 신청한 학생 전체에게 전달할 수 없어 선별해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금 마련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경상금 일부를 장학위원회에 이월하기로 결의 했다.


        

기장 전북장로회(회장 송형용 장로) 제38회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전주남문교회(담임 박종화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전북장로회는 신임회장에 전주남문교회이영석 장로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을 새롭게구성했다.

신임회장 이영석 장로는 “한해 동안 맡겨주신 사명에 충실하겠다. 무엇보다 임역원들과 협력해 사역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지난 한해 동안 수고하신 송형용 장로님과 임역원 모두에게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임사에서 송형용 장로는 “지난 한 해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협력해 주신 180여명의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전주마전교회 추이엽 목사님과 당회원 그리고 성도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북노회장 최갑성 목사는 축사에서 “전북노회 송형용 장로님을 비롯해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난 한해동안 많은 일을 추진해왔다”며 “ 특히 모범적으로 활동을 펼쳐오신 장로님 모두에게 감사하며 축복한다. 2018년 새해에도 신임회장 이영석 장로님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주님의 교회를 세워가는데 협력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회장 이영석 장로 사회, 부회장 전철수 장로 기도, 서기 정창석 장로 성경봉독(롬8:1,2), 하늘소리합창단 특송, 박종화 목사 ‘초록 견장을 다신 예수님’ 제목 설교, 임병환 장로 故조정봉 장로와 신규태 장로, 이기평 장로, 오병수 장로 추모기도, 회계 유성수 장로 헌금기도, 노회장 최갑성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의 시간에는 회장 송형용 장로 사회,부회장 이영석 장로 내빈소개, 송형용 장로 임직장로 소개(박찬진, 강재환, 김희자, 원준희, 김선곤, 강남근, 전형석, 송명곤),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재길 장로 격려사, 최갑성 목사와 남신도회전북연합회장 김선곤 장로, 여신도회전북연합회장 정은주 권사 축사, 송형용 장로 김종식 장로 고문추대, 총무 정경주 장로 광고로마쳤다.

3부 회무처리에서는 사회 송형용 장로 사회 직전회장 김동성 장로 기도, 서기 정창석 장로 회원점명, 회장 개회인사, 감사 노시경 장로 감사보고, 총무 정경주 장로 업무보고, 회계 유성수장로 회계보고, 임원선거 등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심은혜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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