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목협의회, 익산시 경목협의회, 익산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6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신년 예배 및 하례회를 열고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경목회장 김재규 목사 사회로 오환기장로(이리감리교회) 기도, 연합회 총무 김창주 목사 성경봉독 후 박남교 목사(산정현교회)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제목으로 “모든 말씀은 십자가를 전하고 있다. 깨짐도 부서짐도 나의 생각도 말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십자가의 의가 있어야 한다.

내가 죽고 예수님이 앞서는, 십자가로 하나되는 익산시, 익산시 교회들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김재규 목사(황등새로남교회) 광고 후 정일환 목사(성산교회원로) 축도로 마쳤다. 2부 신년하례회는 손범성 목사(남부교회)가“한 해동안도 지켜주심을 감사 드린다, 함께하신 하나님이 익산시를 더욱 사랑과 복음으로
하나되길 원하시고 계신다. 익산시의 계획들이 잘 이행이 되고 2018년 계획을 이루기까지 많은 계획 속에서 기도와 격려가 있어야 한다”고 축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도 축사에서 “말씀에 찔림이 있다. 아침에 기도하며 시작한다. 지금까지도 하나님이 계셔서 지켜주셨구나를 체험한 시간들이 많다. 익산시 현안과 조례를 살피며 더 많은 기도로 익산시를 이끌어 가겠다” 고 밝혔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장 유종영 목사는 “지난 한 해 힘드셨을 것이다. 새해에 기쁜 소식들이 들려오고 희망적인 이야기들이 들려온다. 더 많은 기도로 동참하며 함께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시목회장 전춘식 목사는 “많은 일들과 힘든시간들 속에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여 하례 예배를 통해 영광 돌려 드리고 익산시를 위해 기도하고, 목사님들이 건강하게 더 많은 복음 사명 감당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새해를 힘차게 맞아 새 계획과 함께 섬김의 마음으로 양보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동참하는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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