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 발전을 위해 도내 교회들이 발전기금을 계속해서 전달하고있다. 지난 7일 전주온누리교회 정용비 담임목사(사진 왼쪽)가 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정용비 목사는 “예수병원은 선교사님들의 눈물과 기도로 이루어져 지난 119년간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로 헌신하고 있다. 예수병원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후원했다.

지난 4일에는 예수병원 박재용 전 이사장(익산 웅포교회 담임)이 예수병원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7월 24일에 예수병원 이사장을 이임한 박재용 전 이사장은 “임기 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예수병원은 지난 119년의 역사에서 임직원의 헌신과 봉사로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합력하여 지역사회에 더 크게 헌신하는 예수병원이 될 것을 기원한다.” 밝히고 권창영 병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했다.

박재용 목사는 2009년부터 8년간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와 이사장으로 봉사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지난 7월에 예수병원 유지재단 감사로 선임된 황춘웅 감사의 아들 황의정 선교사도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한편 이밖에 예수병원에 대한 교계의 후원은 전북지역 목회자들로 구성된 예수병원 선교후원회(회장 황세형 목사)가지난 12월달에 정기총회를 열고 7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서울 연동교회에서 지난 6월 1일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진안제일교회 이종학 목사가 지난 4월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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