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기도훈련원(원장 최광렬 목사)은 국내훈련 제16차를 앞두고 모든 스탭들이 참석해 지난 10일~12일까지 3일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금식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과 기도훈련원은 오는 31일 오후2시부터 4일 동안 16차 국내훈련을 진행한다. 원장 최광렬 목사는 “11일 오후 2시에는 금식기도에 참석하지 못한 스탭들까지 다 참석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8월3일까지 실시되는 훈련에 대한 모든 직무들을 점검하고 각자 임무를 맡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철저히 준비해 훈련에 임하는 훈련생들이 불편함이 없이 순서마다 잘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스탭들을 포함해 100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각 조별 조장을포함한 5명으로 1개 조를 구성하기로했다.

최 목사는 “오직 소망은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는 디모데전서 4장 5절의말씀처럼 이루어져야 한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성도라면 반드시 거룩해져야 하는데 지금 성도들에게서 거룩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며안타까워했다.또, 최 목사는 “이번 16차 말씀과 기도훈련이 성령님의 도우심을 입고 잘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이번 수련회를 앞두고, 금식하면서 성회를 준비하고 있는 스탭은 총 13명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평신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최운산 기자

                                                                     < 저작권자 © 전북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