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학교(학장 김정식 목사) 재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해 부안 외하리 검정마을 지역민 섬김과 함께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신학교 학생회(회장 김용복 전도사) 선교팀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부안내요소망교회(당회장 최운산목사, 담임 오세란 전도사)를 찾아 연극과 몸찬양 등 하계 전도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계 봉사활동에는 학장 김정식 목사, 학생처장 백종성 목사, 학생회장 김용복 전도사 및 재학생 선교팀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회 전도팀은 지난달 27일 오전 9시에 내요소망교회에 도착해 먼저 예배를 드렸다.

김용복 전도사의 사회와 박명화전도사의 기도, 학생처장 백종성 목사의 ‘전도자의 덕목’(행1:8) 제목설교와 함께 최운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 학생 선교팀은 4개 조로 나누어 역귀지마을로 축호전도와 함께 오후 2시부터는 역귀지마을 경로당에서 공연을 가졌다. 3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배석봉 전도사가 내요소망교회와 담임목사 소개, 몸찬양(소성은 학생, 임형란 학생, 김효진 학생, 강예찬 전도사), 국악(채선화전도사)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