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가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익산북일교회에서 열린다.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함’(미가서6:8) 주제로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익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익신 목사, 익산연)가 주최하고,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익산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익산시직장선교연합회 목회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15번째 열리는 이번 구국기도회는 매년 익산지역교회가 합심하여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기를 바라며 합심 간구하는 기도회다.

이번 행사의 경배와 찬양은 북일교회 오예찬양단(리더 박수호 집사)이, 내빈소개는 익산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장 전계헌 목사(합동 부총회장)가, 주제제창은 익산직장선교회 회장 유창숙 권사가 맡아 진행한다.

1부 예배는 익산연 총무 조규선 목사 사회로 부회장 김재규 목사 기도, 익산장로합창단(단장 박재민 장로) 찬양, 회장 김익신 목사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함’ 제목 설교, 익산직장선교연합회 회계 진선희 전도사 헌금기도, 익산직장선교회중창단(지휘 최기현 장로) 헌금송, 조규선 목사 광고, 익산연 직전회장 문영만 목사 축도, 익기연 찬양위원장 고병동 목사 특송 순으로 진행된다.

2부 구국기도회 취지 및 제헌국회 속기록 낭독 사회는 익산직장선교연합회 회장 조환구 장로, 인사 및 취지 소개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장 서병조 집사, 제헌국회속기록 낭독은 국회의원 이춘석 집사가 각각 맡는다.

3부 오프닝 위십 및 찬양은 유명선 사모, 박주향 장로, 김민석 전도사가 나서며 4부 합심기도회는 익산연 청년위원장 김윤근 목사 사회, ‘회개와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는 익산연 부회장 강용덕 목사와 합동 이리장로회장 정역희 장로, ‘공의국가, 치유화합,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는 익산연부회장 유종영 목사, 통합 익산노회장로회장 서이원 장로, ‘민족화합, 한국교회, 직장선교를 위한 기도’는 하림직장선교회 사목 유영태 목사와 익산직장선교연 총무 강춘석 집사, ‘동성애등 차별금지법반대를 위한 기도’는 공평사회시민모임 대표 이병진목사 등이 맡는다.

                                                                                                                                      /심은혜 기자

                                                                     < 저작권자 © 전북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