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성산교회(담임 김재룡목사)가 임직식 및교육관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교육관 준공으로 고지대에 있는 교회당 출입이 어려운 어르신 교인들이 엘리베이터를 이용, 출입이 쉬워져 환영을 받고있다.

성산교회는 지난 27일 교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태 장로, 김안나 권사, 명예권
사 11명이 임직했다.

이날 은퇴권사 6명과 13년 근속 장로 4명에게는 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1부 예배는 담임 김재룡 목사 신앙고백 후 박종중 장로 대표기도, 노회서기 장훈 목사의 성경봉독 후 정희원 원로목사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성산교회’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임홍길 목사 안수기도, 최재근 목사 취임기도에 이어 담임 김재룡 목사가 공포한 후 패를 전달했으며 장용배 목사가권사은퇴기도에 이어 패를 전달한 후 13년 근속 4명의 장로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배병구 목사가 축사했다.

이어진 교육관 준공 감사 순서에서는 건축부장 장성호 장로 경과보고와 건축영상 보고 후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재신 장로의 광고후 노회장 김영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수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