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교회(담임 윤상원 목사) 설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홈커밍데이가 지난달 27일 본당에서 열렸다.

교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성도들에게 새로운 100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부안읍교회 성도 350여명과 본교회 출신 150여명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읍교회는 이번 설립 기념예배를 선교로 세워진 교회 설립 취지에 걸맞게 선교사 파송예배를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했다.

부안읍 교회는 미국 부의렴 선교사에 의해 교회가 1916년 3월 10일에 설립됐다.

윤상원 목사는 “모든 성도들과 본 교회 출신들을 초청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또한 신앙적 자부심도 성도들 모두 나누며, 미래 100년에 대해 비전을 선포하는 축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