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식도교회(박영빈 목사)는 지난 6 일(월) 후원하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교회 목회자 5명과 호성신학교 교장 김복철 목사 등이 참석했다. 

 식도교회는 작은 섬 교회이지만 8개 교회와 호성신학교, 해외선교지 등을 후원하고 있다. 

 교회 선교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초청 위로예배에서는 김복철 목사가 설교, 총회 해외선교위원장 김철호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 후에는 선교위원장 이영수 안수집사가 해물정식을 대접하고 선교비도 전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식도교회의 이번 섬김으로 격려받고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영빈 목사는 “섬교회지만 교인들의 헌신으로 늘 분에 넘치는 선교를 감당 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후원교회 목회자들을 섬길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 고 말했다. 

/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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