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동노회-기장 익산노회 정기회

예장개혁 전북동노회가 지난 7일 낙원교회(김종봉 목사)에서 163회 정기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에 김종봉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노회장 김종봉 목사는 “13년 목회지에서 개척하면서 힘쓰고 애썼지만 나는 의미가 없고 오로지 주님이 하신 것을 알게 되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깨달았으니 하나님을 붙잡고 가게 되면 다 할 수 있다. 임원들과 함께하며 기도하고 힘쓰고 울으라 하면 울고 맞으라 하면 맞겠다는 마음으로 섬기며 기도하고 열심
히 할 것이니 지도 편달 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열린 임직식에서는 서재필 목사(한소망교회)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예배는 김종봉 목사 인도로 구남철 장로(반석교회) 기도, 신장균 목사(장수은강교회) 성경봉독, 김봉두 목사(의암전원교회) ‘바람직한 일꾼’ 제하의 설교 후 축도로 마쳤다.

직전노회장 이수봉 목사의 집례로 ‘참여자의 복’설교와 축도로 성찬식을 가진 후 회무 처리 후 신임원 선출에 들어가 신임원을 구성했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김종봉 목사(낙원교회)▶부노회장 신장균 목사(장수은강교회), 구남철 장로(반석교회)▶서기 정대진 목사(온전주교회)▶부서기 강일신 목사(더풍성한교회)▶회의록서기 이원근 목사(반석교회)▶부회의록서기 주달영 목사(큰사랑교회)▶회계 최길홍 장로(평안교회)▶부회계 김재호 장로(한소망교회)기장 익산노회는 12회 정기노회를 지난 6일 “내 교회를 세우리니!”를 주제로 마동교회(이주형 목사)에서 열고 진창오 목사(꿈너머꿈교회)를 새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노회장 진창오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익산노회가 깨어서 기도하고 협력하며 봉사할 기회가 주어져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노회원들도 한마음으로 익산노회의 위상과 품격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예배는 진창오 목사 인도로 권영남 장로(함열교회) 기도, 송종근 목사(대성교회) 성경봉독에 이어 김은수 목사(전주대)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를 주제로 설교에 나서 “이제 3번째 종교 개혁이 필요한 때다. 거저 받은 것 거저 주는 것이 아니고 비싼 예수님의 피값으로 받았으니 귀하게 여겨야 한다” 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노회장 이성춘 목사(성은교회) 집례로 성찬예식을 갖고 허영수 장로(이리제일교회) 봉헌기도, 이주형 목사(마동교회) 환영인사, 손유찬 목사(배산중앙교회) 광고 후 이성춘 목사(성은교회) 파송사와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 처리 후 각 부 보고를 마친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진창오 목사를 노회장으로 박수로 추대했다.
부노회장 후보는 3명이 출마한 가운데 투표를 진행하여 김은경 목사(익산중앙교회)가 선출되었으며 장로 부노회장에 2명의 후보자에 출마하여 1 표차 박빙으로 허영수 장로(제일교회)가 선출됐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진창오 목사(꿈너머꿈교회)▶부노회장 김은경 목사(익산중앙교회), 허영수 장로(이리제일교회)▶서기 조정애 목사(신목교회)▶부서기 송종근 목사(대성교회)▶회의록서기 전완기 목사(칠정교회)▶부회의록서기 박석준 목사(맹산교회)▶회계 홍춘일 장로(동성교회)▶부회계 민영술 장로(이리동부교회)

/심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