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김제노회, 하인성 목사 초청 설교 세미나

예장합동 김제노회(노회장 강동현 목사) 산하교육부(부장 유점열 목사)는 설향목 대표 라인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설교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제노회 목회자 뿐만 아니라 설향목 김제지부 목회자들과 보령지부, 여수지부, 창원지부, 수원본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됐다.

라인성 목사는 이번 강의에서 유익한 설교와 오히려 해가 되는 설교에 대하여 강론했다. 라목사는 플러스요인이 되는 설교는 △하나님이사역이야기를 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야기를 해야 한다△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 △맑고 순수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바른 이야기를 해야 한다 △영적출산의 성장 이야기를 해야 한다 △신선한 이야기를 해야한다 등 나열했다.

이와 반대로 유익하지 않은 설교는 △하나님이 없는 설교(어떤 부동산업을 하는 목사는 투자해서 돈 벌으라는 설교를 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곧 하나님이 없는 설교다) △확신 없는 설교(자신이 믿음이 가지 않는 내용을 설교를 하고 있는 것 즉 이렇게 되겠나? 라고 하면서 하는 설교) △주제가 없는 설교(모든 설교의 주제는 예수님이어야 하는데 예수님이 빠진 설교)△끝날 것 같은데 안 끝나는 설교(이어서, 그러므로, 마지막으로 등의 수사법을 사용하는 설교) △진실성이 결여된 설교(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사실이 아닌듯하면 하지 말아야 한다) △사족이 많은 설교(설교 중에 필요하지 않은 내용들이 많다. 즉 왜냐하면, 정말로 등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녹음을 해서 들으면서 하나씩 고쳐 나아가야 한다)등이라고 라목사는 설교를
정의했다.

/최운산 기자